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30 09:02 조회20,41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운동의 강도가 강할수록 또는 힘든 운동일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유산소 대사에 의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충당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운동을 유산소 운동(aerobic exercise)이라고 한다. 반면, 아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강한 운동은 유산소 대사에 의한 에너지에 추가하여 무산소 대사에 의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무산소 대사에 의한 에너지의 동원 비율이 높아서 젖산이라는 피로물질이 축적되는 운동을 무산소 운동(anaerobic exercise)이라고 한다.
유산소 운동. 일명 에어로빅 운동 또는 에어로빅스(aerobics)라고도 한다. 유산소 운동은 말 그대로 들이마신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수행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유산소 대사는 에너지가 필요할 때 호흡계를 통해서 산소를 들이마신 다음 순환계를 통해서 근육에 운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러한 과정의 용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필요한 에너지의 생산을 유산소 대사에 주로 의존하는 유산소 운동은 가볍고 느린 운동이 될 수밖에 없고,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열량소가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어 젖산이라는 피로물질이 축적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피로를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에 해당하며, 힘이 들고 피로를 느껴서 오래 지속할 수 없는 운동은 무산소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지근섬유가 주로 동원되고 에너지 생산을 위해 지방질을 주로 연소시킨다. 그러나 달리기 속도가 빨라져서 힘이 들고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되면서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의 사용비율이 증가한다.
무산소 운동. 던지기, 단거리달리기, 보디빌딩 운동 등과 같이 운동 강도가 아주 높아서 무산소 대사에 의한 에너지 동원 비율이 높은 운동을 무산소 운동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순수한 무산소 운동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산소 대사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운동을 의미하는 용어로 이해하는 것이 무난하다. 무산소 운동을 10여초 이내로 할 경우에는 근육 속에 저장된 ATP와 PC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큰 피로감을 느끼지는 않지만, 더 이상 지속하게 되면 젖산이 축적되기 시작하면서 점차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운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이른다. 무산소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속근섬유, 특히 b형 속근섬유의 동원비율이 현저히 증가하게 되며, 에너지 생산을 위해 탄수화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모된다.
유산소 운동. 일명 에어로빅 운동 또는 에어로빅스(aerobics)라고도 한다. 유산소 운동은 말 그대로 들이마신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수행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유산소 대사는 에너지가 필요할 때 호흡계를 통해서 산소를 들이마신 다음 순환계를 통해서 근육에 운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러한 과정의 용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필요한 에너지의 생산을 유산소 대사에 주로 의존하는 유산소 운동은 가볍고 느린 운동이 될 수밖에 없고,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열량소가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분해되어 젖산이라는 피로물질이 축적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피로를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에 해당하며, 힘이 들고 피로를 느껴서 오래 지속할 수 없는 운동은 무산소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지근섬유가 주로 동원되고 에너지 생산을 위해 지방질을 주로 연소시킨다. 그러나 달리기 속도가 빨라져서 힘이 들고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되면서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의 사용비율이 증가한다.
무산소 운동. 던지기, 단거리달리기, 보디빌딩 운동 등과 같이 운동 강도가 아주 높아서 무산소 대사에 의한 에너지 동원 비율이 높은 운동을 무산소 운동이라고 한다. 말 그대로 순수한 무산소 운동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산소 대사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운동을 의미하는 용어로 이해하는 것이 무난하다. 무산소 운동을 10여초 이내로 할 경우에는 근육 속에 저장된 ATP와 PC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큰 피로감을 느끼지는 않지만, 더 이상 지속하게 되면 젖산이 축적되기 시작하면서 점차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운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이른다. 무산소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속근섬유, 특히 b형 속근섬유의 동원비율이 현저히 증가하게 되며, 에너지 생산을 위해 탄수화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모된다.